자주 헷갈리는 한글 맞춤법 모음! 맞춤법 QUIZ!!

안녕하세요 감또갱입니다 :)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헷갈려하는 한글 맞춤법 모음! 한글 맞춤법 퀴즈를 준비해봤어요.

바로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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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해'? '식혜'?

 

과연 첫 번째 문제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1번입니다!

 

우리나라 전통 음료 중 하나인 '식혜'와, 생선에 약간의 소금과 밥을 섞어 숙성시킨 식품으로 불리는 '식해'는 다른 음식입니다. 이 문장에서는 '식해'라고 쓰는 게 맞다고 하네요.

 

둘의 차이점이 어려우신 분들은 아래 예시를 통해 잘 봐주세요.

 

예시) '가자미식해 먹어봤어? 한 번 맛보면 결코 잊을 수 없는 아주 강력한 맛이야!'

예시) '초겨울 김장철에 가자미식해를 많이 담갔어.'

예시) '가자미식해가 맛있기로 유명한 속초!'

예시) '겨울철 원기 회복엔 가자미식해만 한 게 없지!'

예시) '대표적인 함경도 음식 중에는 가자미식해가 있다.'

예시) '아파서 입맛이 없었는데, 돌도 돌아 고향인 강원도에 가서 명태식해를 먹고 나니 입맛이 살아나더라.'

 

예시) '나는 여태껏 밥알로 만든 식혜와 삭힌 음식인 식해가 같은 음식인 줄 잘못 알고 있었어.'

예시) '난 밥알을 동동 띄운 식혜보다 밥알이 없는 식혜가 더 좋더라!'

예시) '오늘따라 달달한 호박식혜가 먹고 싶네?'

예시) '우리 집은 무농약 찹쌀로 식혜를 만들어!'

예시) '어머니가 제사상에 올릴 식혜를 담그고 계신다.'

예시) '어머니는 손님이 오실 때마다 식혜에 잣 알 몇 개를 띄워 대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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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쫓는'? '좇는'?

 

과연 두 번째 문제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2번입니다!

 

'쫓다'는 어떤 대상을 잡거나 만나기 위하여 뒤를 급히 따를 때 쓰이고, 이 문장에서는 목표 또는 이상과 행복을 추구하거나, 남의 말이나 뜻을 따를 때 쓰이는 '좇다'라고 쓰는 게 맞다고 해요.

 

둘의 차이점이 어려우신 분들은 아래 예시를 통해 잘 봐주세요.

 

예시) '명예를 좇는 젊은이.'

예시) '부모님의 의견을 좇기로 했다.'

예시) '그는 권력과 재물만을 좇아 살아온 삶을 크게 후회했다고 한다.'

예시) '꿈을 좇아 무리하게 창업을 했다가 한순간에 폭삭 망했다고 하더라.'

예시) '초창기 미국에서는 아메리칸드림을 좇아 이민 온 외국인들이 상당히 많았다고 한다.'

예시) '현실은 무시하고 이상만 좇다가는 망상가라는 소리만 듣지.'

예시) '그는 스승의 길을 뒤좇아 가기로 했다고 한다.'

예시) '시대의 흐름, 유행만 뒤좇는 요즘 젊은이들.'

 

예시) '그는 집중이 잘 안 되는지 잡념을 쫓기 위해 잠시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예시) '한여름 밤 모기를 쫓기 위해 모기향을 피웠다.'

예시) '쫓고 쫓기는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다.'

예시) '그는 순간적인 쾌락만을 쫓다 결국 인생을 망치고 말았다.'

예시) '귀신을 쫓아내다.'

예시) '장대를 휘둘러 새들을 쫓아냈다.'

예시) '손님이 너무 없어 하루 종일 파리, 벌레만 쫓다가 집에 들어간다.'

예시) '그녀는 눈을 연신 깜박거리며 잠을 쫓아냈다.'

예시) '그는 유기견을 쫓아내다가 물려 크게 다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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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 감또갱이 준비한 맞춤법 퀴즈 다들 어떠셨나요?

궁금한 맞춤법 표현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굿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