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의미! 한글날 공휴일!

안녕하세요 감또갱입니다:)

오늘은 저와 아주 잘 어울리는 주제라고 생각이 드는 한글날 특집을 준비해봤습니다!!

10월 9일 한글날! 한글날의 의미와 한글날 공휴일에 대해서 여러분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해요.

바로 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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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날은 훈민정음이 만들어진 날이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가하고 계실 거라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이는 틀린 말로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하여 반포하기까지 우리에게 말은 있었으나 그것을 적을 글자는 없었다고 합니다.

한글이 있기 전에는 중국의 한자를 빌어다가 변형하여 쓰거나 그대로 썼는데, 한자 또는 한문은 배우기가 어려워서 보편화되지 못했고, 글을 모르는 백성들은 자연히 지식을 습득할 수 없었기 때문에 정보의 교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생활의 향상, 문화 발전에 커다란 장애가 되었다고 해요.

이러한 장애를 걷어내기 위해 세종대왕이 주도하여 여러 학자들과 함께 한글을 만드셨고, 마침내 우리말을 중국말 문법에 맞추어 쓰던 불편을 벗어버리고 자유롭게 표현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한글이 자리를 잡기 전까지 우리나라는 부끄러울 정도로 문맹률이 극히 높았다고 하는데요.

오늘날 우리가 이 같은 문화, 정치 등 각 분야에 걸친 발전을 고루 이루고 경제적으로도 높은 수준에 이르러 일정한 국제적 지위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에게 한글이라는 글자가 있었기 때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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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이란? '훈민정음(訓民正音)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으로 한글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 공로를 기리는 날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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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날은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가 재지정되었다?!'

아마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이는 맞는 말로 사실이라고 합니다.

 

 

1446년 세종 28년 '훈민정음'이 세상에 반포된 이후,
1926년 조선어연구회(지금의 한글학회)에서 '가갸날'이라는 명칭으로 지금의 '한글날'이 되는 날을 지정하여 기념식을 가졌다고 합니다.
1928년 '가갸날'에서 '한글날'로 명칭을 바꾸었고, 광복 이후인
1946년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비로소 전국적인 기념행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1982년 '한글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였으나 얼마 안 가 10월에 공휴일이 많다는 이유로
1990년 '한글날'을 '공휴일'에서 제외했다고 해요.
따라서 1991년부터 2012년까지는 '한글날'이 공휴일이 아녔는데요.
2005년 '한글날'이 '기념일'이 아닌'국경일'로 승격되었지만 공휴일로 다시 지정이 되진 않았고,
2012년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이 발의된 후 비로소'공휴일'로 재지정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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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한글날의 역사때문인지 '한글날'이 공휴일이 아닌가하고서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한글날'은 법정 공휴일이며, 대한민국 5대 국경일에 속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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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 감또갱이 준비한 한글날의 의미와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더 궁금한 게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굿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