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또갱입니다 :)
오늘은 평소에 자주 사용하고 한 번쯤은 검색해 봤을 법한 띄어쓰기 모음을 준비해봤습니다!
함께 알아볼까요?
- '하지 마'? '하지마'?
과연 첫 번째 문제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1번입니다!
동사 '말다'는 하나의 단어로, 앞말과 띄어 '하지 마'와 같이 띄어 쓰는 게 맞다고 해요.
아래 예시를 통해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해요.
예시) '왜 자꾸 거짓말해 마음에도 없는 소리 하지 마.'
예시) '위험하니까 앞으로 그렇게 하지 마.'
예시) '한번 말할 때 들어야지 여러 번 말하게 하지 마.'
예시) '종일 징징거리면서 일할 거면 그냥 하지 마.'
예시) '네가 대신해줄 거 아니면 간섭할 생각 하지 마.'
예시) '어디 가서 그런 말 하지 마.'
예시)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데 옆에서 시끄럽게 좀 하지 마.'
예시) '오늘 정말 중요한 자리야 실수하지 마.'
예시) '불편하니까 밖에선 나 아는척하지 마.'
예시) '운전하는데 옆에서 자꾸 이래라저래라 잔소리하지 마.'
예시) '다음번에 더 잘하면 되니까 너무 속상해하지 마 친구야.'
- '잘 한다'? '잘한다'?
과연 두 번째 문제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2번입니다!
'좋고 훌륭하게 하다'의 뜻을 나타내는 동사 '잘하다'와 같이 띄어 쓰는 게 맞다고 해요.
아래 예시를 통해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해요.
예시) '정리 정돈을 정말 잘한다.'
예시) '철수는 입 바른 소리도 참 잘한다.'
예시) '처음으로 시켜봤는데 쟤 노래를 너무 잘한다.'
예시) '아이들이 어른들을 보면 인사를 꾸벅꾸벅 잘한다.'
예시) '이젠 나보다 우리 딸이 요리를 훨씬 더 잘한다.'
예시) '야구를 좋아하는 철수는 타격을 정말 잘한다.'
예시) '배운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신참이 일을 참 잘한다.'
예시)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았지만 팀원들은 네가 잘한다는 걸 이미 알고 있어.'
예시) '나만 잘한다고 해서 우리 팀이 승리하는 것도 아니지 않냐?'
예시) '무조건 다 잘한다고 칭찬을 해주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예시) '나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사회에 나와보니 또 그렇지도 않더라.'
예시) '현재 전국에서 제일 잘한다고 알려진 만큼 기대에 부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아는만큼'? '아는 만큼'?
과연 세 번째 문제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2번입니다!
형용사나 동사 뒤에 오는 '만큼'은 의존명사로 앞말과 띄어 '아는 만큼'과 같이 띄어 쓰는 게 맞다고 해요.
아래 예시를 통해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해요.
예시) '또한 아는 만큼 투자를 하고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시) '정부 지원도 아는 만큼 받을 수 있는 현실.'
예시) '건강도 아는 만큼 내 몸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시) '경기도 아는 만큼 보이겠지요?'
예시)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딱 맞다!'
예시)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공부를 하고 보니 세상이 달리 보인다.'
예시) '제가 이곳 지리에 대해 잘 아는 만큼 행선지를 선별해 보겠습니다.'
오늘 저 감또갱이 준비한 띄어쓰기 퀴즈는 여기까지입니다.
더 궁금한 게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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