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또갱입니다 :)
오늘은 언뜻 보면 생소하고 쉽게 와닿지 않는 단어들이지만, 아름다운 순우리말을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할 수 있도록 짧은 예시와 함께 퀴즈도 준비해봤습니다!
함께 알아보실까요?
- '말뚝잠'?
과연 첫 번째 문제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3번입니다!
'말뚝잠'이란 '꼿꼿이 앉은 채로 자는 잠'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라고 하는데요.
아래 예시를 통해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해요.
예시) '수업 시간에 말뚝잠을 자다가 걸려서 선생님께 혼났어.'
예시) '얼마나 피곤했는지 말뚝잠을 자는데도 코를 골더라.'
- '모둠꽃밭'?
과연 두 번째 문제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1번입니다!
'모둠꽃밭'이란 '정원 한옆에 둥글거나 모지게 만든 꽃밭'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라고 해요.
아래 예시를 통해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해요.
예시) '아파트 모둠꽃밭에 채송화를 심을까?'
- '반둥건둥'?
과연 세 번째 문제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2번입니다!
'반둥건둥'이란 '중도에서 성의 없이 그만두는 모양'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라고 하는데요.
아래 예시를 통해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해요.
예시) '무 농사는 반둥건둥 끝내고 새참 먹을 생각만 하는 모양이다.'
예시) '그는 하던 공부를 반둥건둥 끝내고 취직해 버렸다.'
- '헤살'?
과연 마지막 문제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4번입니다!
'헤살'이란 '일을 짓궂게 훼방함'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라고 하는데요.
아래 예시를 통해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해요.
예시) '옆에서 헤살을 치는 바람에 다 성사된 일을 망쳐 버렸어.'
예시) '한참 잘되어 가는데 난데없이 말썽꾸러기들이 헤살을 놓더라니까.'
이 밖에도 아름다운 순우리말은 훨씬 더 많은데요.
'너울가지란 '남과 잘 사귀는 솜씨'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라고 해요.
아래 예시를 통해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해요.
예시) '그녀는 언제나 밝은 표정과 너울가지로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 줘.'
예시) '너울가지가 좋은 그는 낯선 사람들과도 곧잘 이야기했어.'
'안다미로'란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라고 해요.
아래 예시를 통해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해요.
예시) '그는 사발에 안다미로 담은 밥 한 그릇을 다 먹어 치웠다.'
예시) '모두가 술잔에 술을 안다미로 채워 축배를 들었다.'
'꾸미'란 '국이나 찌개에 넣는 고기붙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라고 해요.
아래 예시를 통해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해요.
예시) '생일날 미역국을 고기 꾸미 없이 끓이니 맛이 심심하구나. '
'꽃등'이란 '맨 처음'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라고 하는데요.
아래 예시를 통해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해요.
예시) '그 집은 논을 꽃등으로 김매는 일이 많이 늦었다고 하더라.'
'짜장'이란 '과연 정말로'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라고 해요.
아래 예시를 통해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해요.
예시) '기를 쓰고 가르쳐 봤자 소 귀에 경 읽기라는 말이 짜장 헛된 이야기만도 아닌 셈이었다.'
'휘뚜루'란 '닥치는 대로 대충대충'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라고 해요.
아래 예시를 통해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해요.
예시) '천하의 권모술수를 휘뚜루 제 한 손에 거머쥐고'
감또갱이 준비한 아름다운 순우리말 퀴즈는 여기까지입니다!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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