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맞춤법 길잡이 감 또 갱입니다 :)
일상생활에서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을 퀴즈로 쉽게 풀어보는 시간!
오늘은 또 어떤 문제가 나왔는지, 바로 알아볼까요?
- '골칫거리'? / '골치거리'?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1번입니다!
'성가시거나 처리하기 어려운 일' 또는 '일을 잘못해 애를 태우게 하는 사람이나 사물'이라는 뜻의 '골칫거리'라고 쓰는 게 맞다고 해요.
아래 예시를 보면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해요.
예시) '여름철 사람을 가장 괴롭히는 골칫거리 중 하나가 바로 모기, 초파리 등 벌레들이다.'
예시) '뜻밖의 골칫거리가 생겼다.'
예시) '음식물쓰레기를 제때 처리하지 않으면, 실내에 지독한 악취가 퍼지면서 골칫거리가 되기 십상입니다.'
예시) '보이는 나무마다 빼곡히 붙어있는 유해곤충 꽃매미들! 이대로 놔두면 더 큰 골칫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예시) '이가 조금이라도 아플 때 가서 치료를 받아야지, 무섭다고 제때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면 더 크게 썩어 골칫거리가 되기 십상이다.'
예시) '내 집이 생겼다는 기쁨도 잠시, 아파트 주거의 가장 큰 골칫거리가 되어 버린 층간 소음문제! 과연 해결될 수 있을까?'
예시) '둘만 낳아 잘 기르자는 말도 옛말! 요즘 대한민국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 저출산 문제죠.'
예시) '요즘 양봉업계에서는 꿀을 따서 돌아오는 꿀벌을 납치해가는 등검은 말벌이 아주 큰 골칫거리라고 합니다.'
예시) '최근 골칫거리로 도마 위에 자주 오르고 있는 이야기가 있죠?'
예시) '도로 위 무법자가 되어버린 전동 킥보드! 잇따른 사고에 골칫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합니다.'
예시)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oo 씨의 부진한 경기도 경기지만, 예측할 수 없는 돌발 행동과 잦은 구설수로 팀 내의 골칫거리로 전락했다고 합니다.'
예시) '아들 녀석이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집에서 종일 게임만 하고 있으니 어휴, 아주 골칫거리야.'
예시) '전복, 굴, 고동 등 닥치는 대로 먹어 치워 어민들의 큰 골칫거리인 불가사리!'
예시) '음주 운전은 전 세계 어디서나 공통된 골칫거리일 겁니다.'
예시) '골칫거리였던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옷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기업이 있다고 합니다.'
예시) '재활용도 안되고 카페의 골칫거리였던 커피 찌꺼기! 그동안 대부분 쓰레기로 버려졌는데 최근 농가에서 친환경 퇴비로 사용되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저 감또갱이 준비한 맞춤법 퀴즈 다들 어떠셨나요?
궁금한 맞춤법 표현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굿바이・∀・
*이 포스팅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의 내용을 일부 인용하여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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