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또갱의 알쓸신잡51 핑게 대지 마? 핑계 대지 마? 둘 중 맞는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맞춤법 길잡이 감 또 갱입니다 :) 일상생활에서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을 퀴즈로 쉽게 풀어보는 시간! 오늘은 또 어떤 문제가 나왔는지, 바로 알아볼까요? '핑게'? / '핑계'?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2번입니다! '내키지 않는 사태를 피하거나, 사실을 감추려고 방패막이가 되는 다른 일을 내세움' 또는 '잘못한 일에 대해 이리저리 돌려 말하는 구차한 변명'이라는 뜻의 '핑계'라고 쓰는 게 맞다고 해요. 아래 예시를 보면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해요. 속담)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 풀이→큰 잘못을 저지른 사람도 그걸 변명하고 이유를 붙일 수 있다는 말 속담) '핑계 핑계 도라지 캐러 간다.' 풀이→적당한 핑계를 붙이고 자기 볼일 보러 간다는 말 속담).. 2022. 11. 3. 넥타이를 메고? 넥타이를 매다? 옳은 맞춤법 표현은? 안녕하세요 맞춤법 길잡이 감 또 갱입니다 :) 일상생활에서 자주 헷갈리는 한글 맞춤법을 퀴즈로 쉽게 풀어보는 시간! 오늘은 또 어떤 문제가 나왔는지 바로 알아볼까요? '매는'? / '메는'?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1번입니다! '메다'는 '어깨에 걸치다'라는 뜻으로 '가방을 메다'처럼 써야 하고, 이 문장에서는 '끈이나 줄 따위를 풀어지지 않게 묶는다'라는 뜻의 '매다'라고 쓰는 게 맞다고 해요. 즉 걸치는 거라고 생각이 들면 '메다', 묶는 거라고 생각이 들면 '매다'라고 생각하면 훨씬 이해하기 쉽겠죠? '메다'와 '매다'의 다른 뜻도 함께 알아볼까요? 메다 '책임을 지고 임무를 맡다' '감정이 북받쳐 목소리가 잘 나지 않는다' '뚫려 있거나 비어 있는 곳이 막히거나, 가득 채워지다' .. 2022. 11. 1. 골칫거리가 생기다? 골치거리가 생기다? 우리말 맞춤법 퀴즈! 안녕하세요 맞춤법 길잡이 감 또 갱입니다 :) 일상생활에서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을 퀴즈로 쉽게 풀어보는 시간! 오늘은 또 어떤 문제가 나왔는지, 바로 알아볼까요? '골칫거리'? / '골치거리'?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1번입니다! '성가시거나 처리하기 어려운 일' 또는 '일을 잘못해 애를 태우게 하는 사람이나 사물'이라는 뜻의 '골칫거리'라고 쓰는 게 맞다고 해요. 아래 예시를 보면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해요. 예시) '여름철 사람을 가장 괴롭히는 골칫거리 중 하나가 바로 모기, 초파리 등 벌레들이다.' 예시) '뜻밖의 골칫거리가 생겼다.' 예시) '음식물쓰레기를 제때 처리하지 않으면, 실내에 지독한 악취가 퍼지면서 골칫거리가 되기 십상입니다.' 예시) '보이는.. 2022. 10. 31. 사이에 끼어들다? 사이에 끼여들다? 과연 올바른 맞춤법은? 안녕하세요 맞춤법 길잡이 감 또 갱입니다 :) 일상생활에서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을 퀴즈로 쉽게 풀어보는 시간! 오늘은 또 어떤 문제가 나왔는지, 바로 알아볼까요? '끼어들다'? / '끼여들다'?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1번입니다! '자기 순서나 자리가 아닌 틈 사이를 비집고 들어서다'라는 뜻으로 '끼어들다'라고 쓰는 게 맞다고 해요. 아래 예시를 보면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해요. 예시) '설거지를 해야 하는데 그릇이 꽉 끼어 안 떨어져요.' 예시) '몰려든 취재진 사이에 끼어 입구를 못 찾고 헤매고 있었다.' 예시) '손가락에 반지가 꽉 끼어 빠지지 않아 급하게 응급실을 찾았다.' 예시) '공장에서 일을 하던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2. 10. 29. 이전 1 2 3 4 5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