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또갱입니다 :)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헷갈려하는 우리말 맞춤법 모음! 한글 맞춤법 퀴즈를 준비해봤습니다.
바로 알아볼까요?
- '별의별'? '별에별'?
과연 첫 번째 문제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1번입니다!
'보통과 다른 갖가지의'라는 뜻으로 '별의별'이라고 쓰는 게 맞다고 해요.
아래 예시를 통해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예시) '별의별 소리를 다 하네.'
예시) '별의별 생각이 다 들어 잠을 못 잤어.'
예시) '하다 하다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나네.'
예시) '이미지 때문인지 별의별 소문이 다 있더라.'
예시) '나참 살다 살다 별의별 사람을 다 보네.'
예시) '한번 보겠다고 별의별 짓을 다 했다.'
예시) '온갖 잡동사니들, 별의별 물건들이 잔뜩 쌓여있었다.'
예시) '잘못되는 건 아닐까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는데 괜찮다니 참 다행이야.'
- '쥐어 주었다'? '쥐여 주었다'?
과연 두 번째 문제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2번입니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잡게(또는 가지게) 하다'라는 뜻으로 '쥐여'라고 쓰는 게 맞다고 해요.
아래 예시를 통해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예시)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에게 사탕을 쥐여 주었다.'
예시) '과연 누구에게 권력에 칼을 쥐여줄 것인가?'
예시) '다른 사람들 몰래 그에게 쪽지를 살며시 쥐여 주었다.'
예시) '독재자는 자신의 권력을 자기 아들에게 쥐여주고자 갖은 애를 다 썼다.'
예시) '어서 먹으라며 숟가락을 쥐여주고는 함께 밥을 먹었습니다.'
예시) '오늘 밤 그녀에게 꽃을 쥐여주면서 멋지게 고백할 거야!'
예시) '보기와는 다르게 아내에게 꼼짝없이 쥐여살고 있습니다.'
예시) '안 그래도 힘들 텐데 걱정 하나 더 쥐여주는 것 같아 많이 미안해.'
예시) '아이의 관심을 사기 위해선 책을 쥐여주기보다는 읽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시) '내 손을 꼭 잡아주며 현금 십만 원을 쥐여주셨다.'
- '꼴아박았다'? '꼬라박았다'?
과연 세 번째 문제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2번입니다!
'거꾸로 내리 박다'라는 뜻으로 '꼬라박았다'라고 쓰는 게 맞다고 해요.
아래 예시를 통해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예시) '발을 헛디디는 바람에 논두렁에 꼬라박았다.'
예시) '장사 밑천을 노름판에 다 꼬라박았다.'
예시) '자전거를 시궁창에 꼬라박았다.'
예시) '모든 것을 다 꼬라박았는데 이제 와 없어진다니 말도 안 돼!'
예시) '바닥에 머리를 꼬라박고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예시) '도박에 꼬라 박은 내 청순, 내 인생이 너무 억울하고 아깝다.'
예시) '머리를 냅다 꼬라 박은 그는 짜증스러운 표정으로 얼굴 여기저기를 살펴보았다.'
예시) '받은 퇴직금 전부를 주식에 꼬라박았는데 어쩌지?'
예시) '전 재산을 꼬라박다 못해 언제부터인가 노름방에서 눈속임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저 감또갱이 준비한 맞춤법 퀴즈 다들 어떠셨나요?
궁금한 맞춤법 표현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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