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자주 헷갈리는 맞춤법 모음!

안녕하세요 감또갱입니다 :)

오늘은 지난 맞춤법 퀴즈 포스팅에 이어 새로운 맞춤법 퀴즈를 준비해봤어요! 바로 알아볼까요?

---

• '금새'? '금세'?

 

과연 첫 번째 문제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2번입니다!

 

'지금 바로'라는 뜻의 표준어인 '금세'라고 쓰는 게 맞다고 해요.

 

아래 예시를 통해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해요.

 

예시) '개학과 동시에 친구와 금세 친해졌다.'

예시) '도서관 안이 금세 시끌벅적해졌다.'
예시) '비가 오고 나니 금세 날씨가 선선해졌네요.'
예시) '그 많은 과일을 금세 먹어 치웠어?'
예시) '꽃이 피었다가 금세 진다.'
예시) '공연장은 팬들의 열기로 금세 후끈해졌다.'

---

• '배게'? '베개'?

 

과연 두 번째 문제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2번입니다!

 

'잠을 자거나 누울 때에 머리를 괴는 물건'을 뜻하는 '베개'라고 쓰는 게 맞다고 해요.

 

아래 예시를 통해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해요.

 

예시)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소리 내 울었다.'

예시) '베개를 베다.'

예시) '베개에 머리를 받치고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보았다.'

예시) '너무 피곤해서 씻지도 않고 베개를 베고 누워버렸다.'

예시) '요즘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건지 베개 자국이 잘 안 사라져.'

---

• '시답잖은'? '시덥잖은'?

 

과연 세 번째 문제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1번입니다!

 

'볼품이 없어 만족스럽지 못하다'의 뜻을 나타내는 형용사 '시답잖다'라고 쓰는 게 맞다고 해요.

 

아래 예시를 통해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해요.

 

예시) '시답잖은 농담에도 아이들이 까르르 웃어준다.'

예시) '그 친구를 만날 때마다 시답잖은 얘기를 많이 했어요.'

예시) '그는 나의 제안을 시답잖게 여기는 듯했다.'

예시) '음식을 맛보고는 시답잖은 표정으로 수저를 놓았다.'

예시) '사실 있으나마나 할 정도로 시답잖다.'

---

• '닦달'? '닥달'?

 

과연 네 번째 문제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1번입니다!

 

'남을 단단히 윽박질러서 혼을 냄'이라는 뜻인 '닦달'이라고 쓰는 게 맞다고 해요.

 

아래 예시를 통해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해요.

 

예시) '자꾸 닦달하고 몰아세워서 미안해.'

예시) '계속해서 닦달을 해야 일을 하지?!'

예시) '아무리 닦달해도 반응이 영 시큰둥하네.'

예시) '조금만 기다리라니까 왜 그렇게 닦달이야.'

예시) '화가 난 손님은 종업원에게 당장 주인을 불러오라고 닦달했다.'

---

• '홑몸'? '홀몸'?

 

과연 다섯 번째 문제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1번입니다!

 

'홀몸'은 '배우자나 형제가 없는 사람' 즉 '독신'을 뜻하고, '아이를 가졌다'는 뜻으로는 '홑몸이 아니다'라고 쓰는 게 맞다고 해요.

 

아래 예시를 통해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도록해요.

 

예시) '홑몸도 아닌데 장시간 여행은 무리야.'

예시) '홑몸도 아닌 사람이 그렇게 힘든 일을 하면 안 돼.'

예시) '홑몸이 아니니 이제부턴 몸조심하셔야 해요.'

예시) '홑몸도 아닌데 어딜 가겠다는 거야.'

예시) '홑몸일 때보다 체중이 많이 늘었다.'

---

오늘 저 감또갱이 준비한 맞춤법 퀴즈 다들 어떠셨나요?

궁금한 맞춤법 표현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굿바이・∀・